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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6

"너무 부드러워!" 손이 서교의 가슴에 닿는 순간, 장원은 마음속으로 참지 못하고 외쳤다.

"아!" 장원이 마음속으로 감탄하고 있을 때, 서교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그녀의 얼굴은 방금 전보다 더욱 붉게 물들었다.

장원은 서교의 외침을 들었다. 겉으로는 아무런 동작이나 표정 변화가 없었지만, 마음속으로는 방금 서교가 낸 그 낮은 신음소리가 정말 듣기 좋았고, 더욱이 약간 음란한 느낌마저 들었다.

이런 생각이 들자마자, 장원의 머릿속에는 대담한 생각이 떠올랐다. 서교가 자신의 환자인데, 이 기회를 이용해 서교를 한번 제대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