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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22

"형수님, 마사지해 드릴 수는 있지만, 저도 뭔가 달콤한 보상을 받아야 하지 않을까요?" 나는 입꼬리를 올리며 웃었다.

"이 못된 녀석, 뭘 바라는 거야?" "젖 좀 먹여주세요!" 나는 뻔뻔하게 말했다. "지금 목 타고 있거든요!" 평소라면 이런 말 절대 못했을 텐데.

하지만 이제 알아챘다. 그녀가 나한테 뭔가 속셈이 있다는 걸.

역시나, 그녀는 화내기는커녕 히죽히죽 웃으며 말했다. "넌 몇 살이냐, 아직도 젖을 먹겠다고?"

"형수님, 제가 목마르다니까요. 여긴 아무도 없고, 저도 절대 밖에 말하지 않을 테니 젖 좀 먹여주세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