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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5

"아, 우리 오빠는 말이지, 그냥 넘어가자! 더 이상 말하기도 싫어!" 장대룡의 여동생으로서, 그녀는 오빠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 그녀의 오빠는 제대로 된 일은 하지 않고 온갖 나쁜 짓만 일삼는 불량배였다.

그들 남매는 평소에도 사이가 좋지 않았다.

"대룡이가 너처럼 공부를 좋아하고 꿈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내가 웃으며 말했다.

"내가 말했잖아, 그 사람 얘기는 그만하자고. 그 얘기만 나오면 짜증 나. 조만간 큰 사고 칠 거라니까!" "알았어, 알았어. 더 이상 얘기 안 할게. 그런데 이 마부귀는 얼마나 오래 갇혀 있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