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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02

나는 깜짝 놀라서 급히 수영해서 다가가 그녀를 물 속에서 건져냈다.

그녀는 서지 못하고 바로 내 품에 쓰러졌다.

그녀는 이미 물을 몇 모금 들이켰는지 얼굴에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었다.

"금수야, 내 왼쪽 다리에 쥐가 났어. 빨리 나를 물가로 데려가 줘." 나는 그녀를 부축해 물가로 올라가 큰 바위 위로 데려갔다.

그녀의 왼쪽 발은 정말 쥐가 났는지 종아리가 오그라들어 있었다.

내가 만져보며 말했다. "괜찮아, 다행히 내가 있었네. 내가 마사지 좀 해줄게, 금방 나아질 거야!" 그녀는 "응"하고 대답하며 바위에 등을 기대어 누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