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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65

펑멍톈은 린하오의 품에 누워 있는 상태에서 그의 바지 사이로 다시 한번 솟아오른 큰 텐트를 선명하게 볼 수 있었다.

"첫 키스였는데, 아이..." 린하오는 펑멍톈의 말을 듣고 크게 놀랐다. 아까 그녀가 보였던 수줍고 긴장한 모습이 떠오르자 가슴이 쿵 내려앉았다. 이 멍톈이 정말로 첫 키스였을 가능성이 높았다.

"음, 그래, 이거... 우리 보고 지우는 게 좋겠어. 다른 사람이 보면 곤란해질 거야!" 린하오는 말하면서 펑멍톈의 손에서 휴대폰을 빼앗으려 했다. 이 영상만 지워진다면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 것 같았다.

하지만 린하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