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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52

하지만 린하오는 여전히 션위안위안을 데리고 함께 우체국 쪽으로 향했다.

우체국에 도착해보니, 린하오는 자신이 받은 것이 편지 한 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게다가 발신지 주소가 놀랍게도 현성이었다.

린하오는 더욱 의아해졌다. 현성에서 누가 자신에게 편지를 보낼 일이 있다는 말인가?

션위안위안은 어차피 자신의 여자니까, 린하오도 굳이 숨길 것 없이 션위안위안 앞에서 편지를 열어보았다. 편지 안에는 짧은 몇 줄의 글자만 있었다. "자오궈창이 새로운 높은 가지에 올랐으니, 조심하시오. 진."

앞부분은 린하오도 이해할 수 있었지만, 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