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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2

이 장양이란 놈이 이런 짐승 같은 놈이었다니, 정말 장양에게 고통을 좀 맛보게 해야겠군!

토요일 아침, 임호는 드물게 사정과 임연연을 품에 안고 늦잠을 잤다. 비록 지금 회사에서는 그저 시간만 때우는 수준이지만, 임호는 출근하는 것의 어려움을 새삼 느끼고 있었다!

적어도 한 가지, 매일 그 장소에 가야 하고, 그저 앉아만 있더라도 그 시간을 채워야 한다는 점이었다!

아침에 일어나 아침을 먹을 때는 이미 10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장양은 고향으로 돌아갔다. 아무래도 계속 누나 집에 머무는 것은 좀 그랬기 때문이다.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