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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3

린하오는 일어나 화살처럼 달려가 수옥죽을 꼭 안았다. "안돼요, 우리 이미 다 합의했잖아요. 어떻게 그만둘 수 있겠어요."

수옥죽은 눈을 굴리며 한숨을 쉬었다. "정말 급하고 욕심도 많구나."

린하오는 "좋아요, 좋아요, 다 제가 나빠요. 하지만 그건 제 작은 이모가 너무 매력적이어서 그런 거잖아요. 어떤 남자라도 자제하기 힘들 거예요."

린하오는 말하면서 그녀를 침대 쪽으로 밀었고, 수옥죽은 이번에는 저항하지 않았다.

기회가 보이자 린하오는 기세를 몰아 이리저리 손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눈은 일부러 수옥죽을 응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