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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7

코바야시 형이 왔으니, 당연히 잘 대접해야지!

하지만 총지배인이 말을 꺼내기도 전에, 린하오가 웃으며 말했다. "총지배인님, 또 뵙게 되네요. 저희 예 사장님과 함께 이쪽에 회의 참석차 왔다가, 편의상 여기서 식사하려고요!"

린하오는 옌두허 마을에서 비서로 일하고 있었는데, 이 점은 총지배인도 당연히 알고 있었다. 코바야시 형은 아마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신분을 드러내고 싶지 않아서 그런 말을 한 것이리라!

총지배인은 영리한 사람이라 순식간에 린하오의 의도를 파악했다. 그래서 서둘러 말했다. "린 비서님이 다시 오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