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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3

친설은 지금 임호에게 정절을 지키고 있었다. 이 기간 동안 임호가 이쪽으로 오지 않았기에 친설 역시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지 않았다. 그래서 아래가 지금 매우 조여 있었고, 임호의 그 큰 물건이 이렇게 맹렬하게 밀고 들어오자 잠시 끼일 뻔했다.

하지만 곧이어, 그 조임과 따스함에 두 사람 모두 자신을 잊어버렸다.

바로 이 소파 위에서, 두 사람은 광란의 충격을 시작했다!

오장범과 장송 등은 이미 이곳에 도착해 있었지만, 그들은 모두 별장 밖에 서 있을 뿐 안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우묘와 방 누나 두 사람이 조금 늦게 도착했는데,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