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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13

"어머, 정말 귀여운 꼬마 아가씨네요! 어서 안으로 들어와 앉으세요!" 친쉐는 린하오가 선위안위안을 이곳에 데려온 것을 보고 그녀를 자기 사람으로 여긴다는 걸 알았다. 이 녀석은 이렇게 어린 소녀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구나.

하지만 이 선위안위안은 정말 착하고 사랑스러웠다. 친쉐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귀여운 소녀를 보면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들었다.

"네, 친쉐 언니, 정말 예쁘시네요!" 선위안위안이 착하게 친쉐에게 인사했다.

사실 선위안위안의 키도 작지 않았다. 친쉐와 나란히 서면 두 사람의 키가 거의 비슷했다. 이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