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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7

"미친개, 네가 정말로 미친개처럼 사람들 길을 막고 함부로 물어뜯는 거냐?" 린산은 웃으며 두 손을 펼쳤다. "난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는데!"

미친개는 히스테리컬하게 린산의 목을 잡으려 했다. "린산, 내 앞에서 시치미 떼지 마.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너도 잘 알잖아!"

미친개가 계속 충동적으로 행동하려 했지만, 저택에서 검은 옷을 입은 사람들이 몇 명 걸어 나왔다.

이 저택 모임은 어떤 신비로운 인물이 주최한 것으로, 그 배후에는 상당히 강력한 세력이 있다고 했다. 이런 자리에서는 당연히 질서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