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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53

"완아 아가씨, 제가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고요. 게다가 저는 그냥 촌뜨기 농부일 뿐인데, 어떻게 보상해 드린단 말입니까? 차라리 제 몸을 바치겠습니다. 제가 내놓을 수 있는 건 제 몸뿐이니까요. 당신이 제 아래를 봤으니 우리 이제 서로 똑같아진 거 아닐까요?" 린하오가 무척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상관완아는 린하오의 말을 듣자마자 얼굴이 확 붉어졌다. "뻔뻔하기는! 누가 당신 그곳을 보고 싶대요!"

상관완아는 어린아이의 그것만 본 적이 있었는데, 그건 정말 작았다. 린하오의 그것이 얼마나 클지는 상상도 할 수 없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