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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59

임하오는 손을 뻗어 수옥죽의 가느다란 허리를 감싸 안으며 그녀를 자신의 품으로 끌어당겼다. 수옥죽이 살짝 놀라 교성을 내뱉는 순간, 임하오는 고개를 숙여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췄다.

수옥죽은 겨우 상황을 인지하고는 임하오의 가슴에 올려놓았던 두 손을 천천히 위로 올려 그의 목을 감싸 안았다. 그의 뜨거운 키스에 완전히 빠져들었다.

키스를 나누는 동안 임하오는 수옥죽의 가는 허리를 감싸고 있던 두 손을 천천히 아래로 내려 청바지로 감싸진 그녀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어제부터 그는 수옥죽의 아름다운 엉덩이가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