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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39

양측 모두 싸움을 멈췄고, 칼자국 남자 쪽 부하들도 얌전히 항복했다.

비오형이 부하들을 이끌고 바쁘게 이쪽 술집에 도착했을 때, 그가 본 것은 술집 앞을 막고 있는 백여 명의 사람들이었다. 힘의 차이가 너무 컸기에, 비오형은 현명하게도 그 자리에서 부대를 해산시키고, 자신이 관할하는 다른 두 곳에서 현금을 긁어모아 몇몇 심복들과 함께 그날 밤으로 도망쳤다.

그렇게 린하오는 하룻밤 사이에 마을의 모든 세력을 장악했다.

이후 린하오는 친쉐의 별장에서 장송 등과 각 업소의 분배와 이익 배분에 대해 논의했다.

린하오의 배후에는 예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