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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405

친쉐는 가느다랗고 길쭉한 두 다리를 스스로 벌려, 린하오의 허리가 자신의 다리 사이에 완벽하게 맞아들어가게 했다.

린하오는 친쉐의 목 안쪽을 한입 깨물었고, 그 찌릿한 감각에 친쉐의 몸이 활처럼 휘어졌다. "오빠, 더는 못 참겠어."

린하오가 일어나 자신의 옷을 벗기 시작하자, 친쉐도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자신의 옷을 벗어던졌다. 그러고는 린하오가 굶주린 늑대처럼 친쉐의 몸 위로 내려앉아, 그녀의 은밀한 금지구역으로 곧장 침입했다.

"으응..." 친쉐의 입에서 만족스러운 신음이 흘러나왔고, 그녀의 허리는 린하오 아래에서 자기도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