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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62

"오빠 진짜 나쁜 사람이야. 아니, 오빠 몸에서 여자 냄새가 나!" 선위안위안이 손을 뻗어 임호의 가슴을 두어 번 냄새 맡더니 고개를 들어 임호를 바라보며 말했다.

"여자 냄새? 난 못 맡았는데."

"오빠 몸에서 분명히 여자 냄새가 나요. 오빠 분명 바람피웠어요." 선위안위안이 작은 손으로 임호의 바지 가랑이를 향해 움켜쥐려 했다.

"이게 바람피운 사람 같아? 아니면 내가 지금 너를 잡아먹을까?" 임호가 말하며 선위안위안을 안아 들고 자신의 침실로 향했다.

장야오는 부엌에서 막 채소를 다듬은 참이었다. 고개를 돌려 거실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