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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25

양팅의 몸이 순식간에 린하오의 품 안에서 녹아내렸다.

"아이고, 안 돼요, 린하오, 이러다 아줌마 죽겠어요." 양팅은 린하오의 품에 안겨 그의 팔을 밀어내려 했지만, 조금도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린하오, 누가 우리 이런 모습 보면, 아줌마 어떻게 살아요." 양팅은 작은 손으로 린하오의 몸을 어설프게 더듬었고, 린하오는 코를 양팅의 향기로운 어깨에 대고 살짝 숨을 내쉬었다. 그 뜨거운 숨결이 양팅의 옷깃 안으로 스며들어 온몸이 간지러웠다.

린하오는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에게 들킬까 봐 걱정되어 천천히 양팅을 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