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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306

"류 아줌마, 뭘 찾고 계세요?" 린하오가 류친 앞에 쪼그려 앉으며 류친의 아래쪽을 눈짓으로 가리켰다.

류친은 린하오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크게 놀라며 말했다. "아이고, 이 죽일 놈의 린하오, 나 놀래 죽이려고? 이것도 다 너 때문이잖아!" 류친은 말하면서 오히려 더 다리를 벌렸다.

"저 때문이요?" 린하오가 의아해하며 류친의 아래쪽에 손을 뻗으려 했지만, 손을 막 내밀었을 때 안방에서 왕창구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찾았다! 마침 린하오도 왔네. 우리 지장 찍고 서명만 하면 되겠어." 왕창구이가 린하오가 내민 손을 잡아끌어 소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