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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58

린하오는 이런 기분 좋은 감각을 즐기면서도 의아했다. 고작 7-8층인데 왜 아직도 도착하지 않은 거지? 린하오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보니, 숫자가 여전히 1층에 멈춰 있었다.

"시위, 혹시 층수 버튼 누르는 걸 잊었어?"

"아!" 정시위가 엘리베이터 버튼을 보니 정말로 엘리베이터가 1층에 멈춰 있었다. 아까 당황해서 버튼 누르는 걸 완전히 잊어버렸던 것이다.

정시위는 린하오의 손을 잡고 버튼을 누른 후, 몸이 흔들리더니 발이 미끄러져 린하오의 품으로 쏠렸다. 순간 린하오의 가슴과 밀착된 접촉이 이루어졌다. 따뜻하고 부드러웠다.

"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