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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42

"

린하오는 대답하고 일어나서 가지러 갔다.

"팅팅, 네 가방 밖에 놔뒀어. 나중에 직접 가져가."

그런데 뜻밖에도 그때 욕실 문이 갑자기 열렸다!

그는 순간 그 자리에 멍하니 서 버렸다. 더 예상치 못했던 것은 사촌 여동생이 옷을 완벽하게 갖춰 입고 있어서 아무것도 드러나 있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린하오는 안심하면서도 살짝 실망감을 느꼈다!

이때, 셰팅팅이 한 손으로는 가방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린하오를 끌어당겨 욕실 안으로 데려간 뒤, 재빨리 욕실 문을 안쪽에서 잠가버렸다.

"팅팅, 이게 무슨 짓이야?"

린하오가 말을 다 마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