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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23

"

임하오가 즉시 격려하듯 말했다. "좋아, 내가 지지할게."

말이 끝나자마자 쉐푸는 갑자기 작은 얼굴을 찡그리며 무력하게 말했다. "보물이 좋긴 하지만, 여기서 살아 나갈 수 있어야 의미가 있지."

임하오가 말했다. "맞아, 시간 낭비할 필요 없어. 뭐라도 먹고 빨리 출구를 찾자."

먹는 얘기가 나오자마자 두 사람은 방금까지 느끼지 못했던 배고픔이 밀려와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배낭에 먹을 것 더 있어?" 쉐푸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물었다.

임하오는 싱글벙글 웃으며 배낭에서 비닐 지퍼백에 담긴 봉지를 꺼냈다. 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