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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18

"콜록콜록콜록."

짙은 연기가 자욱하게 퍼져 린하오는 눈을 뜰 수조차 없었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순간, 그는 숨을 참고 입과 코를 막았다. 하지만 연기가 너무 짙어 방향을 전혀 분간할 수 없었고, 결국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짙은 연기를 몇 번 들이마시자 계속해서 기침이 터져 나왔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짙은 연기를 마시고 몇 번 기침을 한 후에는 다시 정상적으로 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놀랄 겨를도 없이 쉐이푸의 당황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린하오, 어디 있어? 어디 있는 거야?"

"나 여기..." 린하오가 마지막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