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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20

린하오가 리칭의 셔츠 단추를 풀고 방해가 되는 브래지어를 위로 밀어올리더니, 굶주린 늑대처럼 달려들어 미친 듯이 탐하기 시작했다.

갑자기 조용한 사무실에 귀를 찌르는 전화벨 소리가 울렸다. 리칭의 전화였다.

린하오가 손을 뻗어 그녀의 가방을 가져다 건네주자, 그녀는 꺼내 보더니 왕 형님의 전화였다. 리칭은 목을 가다듬고 린하오에게 쉿 하고는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 네 거의 다 끝났어요, 이제 곧 나갈 거예요... 네, 아직 여기 있어요. 알겠어요, 제가 물어볼게요." 리칭은 뜻밖에도 린하오에게 말했다. "당신 왕 형님이 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