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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84

"먼저 익숙한 목소리를 들려줄게." 갑자기 임호가 큰 손으로 신월의 목을 세게 움켜쥐고는 그녀의 목에 입을 맞추며 탐욕스럽게 빨아들였다.

"아..." 신월은 참지 못하고 소리를 내뱉었다. 그 목소리가 너무나 매혹적이었다.

하지만 임호는 멈추지 않았다. 그의 다음 행동이 이어졌다.

임호는 신월을 강하게 밀어 소파에 눕히고, 신월이 준비할 틈도 주지 않고 하체를 들이밀어 그녀의 몸속으로 파고들었다.

순간, 그 따뜻하고 촉촉한 감각이 다시 임호의 온몸을 관통했다. 그는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고, 매번 힘차게 움직일 때마다 신월은 황홀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