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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7

"이게요?" 린하오는 눈썹을 찌푸리며 이해하지 못한 듯했다.

샤오치엔은 자신의 주머니를 만지작거리며 키득거렸다. "아빠, 봐요, 이건 제가 아빠한테 사 드린 거예요. 아빠가 너무 피곤해 보이셔서요. 이모할머니가 이게 아빠 건강에 좋다고 하셨어요. 그래서 샤오치엔이 샀어요." 말을 마치자 샤오치엔은 분홍빛 작은 손을 주머니에 넣어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샤오치엔이 주머니에서 물건을 꺼낸 순간, 린하오는 놀라서 턱이 빠질 뻔했다.

치엔치엔의 손에는 육미지황환 한 병이 들려 있었다.

"이게..." 린하오는 식은땀이 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