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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71

타오신란이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을 보고, 린하오가 웃으며 말했다. "네가 한 말은 지켜줬으면 해. 그럼 나도 방금 한 약속을 지킬 테니까."

이번에는 린하오가 타오신란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바로 바지를 풀기 시작했다. 린하오는 타오신란의 아랫배를 꽉 누르며, 그녀에게 어떤 저항이나 거부할 여지도 주지 않았다.

"아, 오빠, 이러지 마세요. 제발 좀 더 부드럽게 대해 주시면 안 돼요?" 타오신란이 린하오에게 애원했다.

"흥, 네가 좋은 말로 할 때 듣지 않더니 벌을 받아야겠군." 이 말까지 하고 나서, 린하오는 더 이상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