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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8

고징은 완전히 넋이 나갔다. 린하오가 정말로 그렇게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기 때문이다.

"너!" 고징은 어리둥절했다.

고징이 반응할 틈도 없이, 린하오는 이미 몸을 밀어붙였다.

"아..." 고징이 가녀린 신음을 흘렸다. 그녀는 이제 머리가 생각을 멈춘 것 같았고, 지금 이 순간 린하오가 너무나 강하게 느껴졌다. 그는 이미 그녀의 공허함을 완전히 채워주고 있었다.

들어가는 순간, 린하오도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고징이 그를 꽉 감싸는 느낌, 그 촉촉하고 따뜻한 감각은 정말 멈출 수 없게 만들었다. 이제 린하오는 움직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