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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52

이신은 키득키득 웃으며 분홍빛 혀를 내밀고 애교를 부리며 말했다. "린하오,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어? 나 첫 경험을 너한테 준 거잖아. 나도 왜 그렇게 원했는지 모르겠는데, 아마 다 너 때문인 것 같아. 너만 보면 내 몸이 뜨거워진다니까."

이 말을 듣자 린하오의 마음에 따뜻함이 번졌다.

"이제 일어날까? 시간이 꽤 늦었는데, 나 출근해야 해." 린하오가 이신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이신은 린하오의 몸을 꼭 끌어안고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싫어~ 나랑 조금만 더 있어 줄 수 없어? 너랑 더 함께 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