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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48

임하오는 순간 멍해졌지만, 곧 입가에 장난기 어린 미소를 띠며 말했다. "숙모, 혹시 어젯밤에 만족스럽지 못하셨나요?"

그러면서 임하오는 한 걸음 앞으로 다가가 수위죽의 붉은 잠옷을 살짝 들어올렸다.

잠옷이 들추어지자 수위죽의 풍만하고 탄력 있는 몸매가 임하오의 눈앞에 그대로 드러났다.

이를 본 임하오는 더욱 욕망이 치솟았지만, 바로 다음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수위죽의 뒤에 서서 눈앞의 관능적인 광경을 미소 지으며 바라보았다.

"임하오, 뭐 하려는 거야? 빨리... 나 더는 참을 수 없어." 수위죽은 앙다문 입술을 살짝 깨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