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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8

"아이고, 내가 감당 못 할 것 같아요."

"그럼 이틀에 한 번씩 하자."

"네, 네, 네, 이모. 빨리 씻으러 가요." 린하오는 수위주를 화장실로 안아가려 했지만, 힘이 부족해서 결국 손을 잡고 가야 했다.

서로 씻는 것을 도와주면서 수위주가 말했다. "뒤에서는 세 번밖에 안 했는데도, 이제 완전히 적응된 것 같아."

"위에도 있잖아." 린하오는 수위주의 붉은 입술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수위주는 눈을 흘기며 말했다. "다 네 거잖아, 뭐."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화장실 문이 갑자기 열렸다.

눈이 마주치자 둘 다 놀라서 소리를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