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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5

"속옷도 안 입고, 정말 도발적이네."라고 임호가 웃으며 말했다.

호미교는 임호의 품 안에서 몸을 살짝 비틀며 말했다. "이렇게 하면 너한테 편하잖아. 그리고 네가 좋아하지 않아?"

"매우 좋아해, 정말 견딜 수 없을 정도로." 임호는 말하면서 한 걸음씩 호미교를 침대 가장자리로 밀었고, 그녀를 침대 위에 눌러 엎드렸다.

호미교는 임호에게 침대 위로 밀려 넘어지자마자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감싸 안았다.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자신의 몸을 임호의 거대한 것에 문지르며 말했다. "어때, 이제 네 소원을 이루어 줄까?"

임호는 살짝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