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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201

린하오의 등장은 정말 사장님의 예상을 크게 벗어난 일이었다.

자신의 바비큐 가게가 손님을 속인다는 것, 이 점은 사장님도 물론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이렇게 하는 것이 과하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 어차피 여기는 싼야이고, 여행 온 사람들이 한 번 바가지를 쓴다 해도 나중에 다시 오지 않을 뿐이었다. 게다가 이 거리에서는 누구나 장이팡(뚱보 장)이라는 그의 별명을 알았고, 돈을 내지 않으려 한다면 두들겨 패서라도 내게 만들 수 있었다.

"저기, 네가 돈을 낸다고?" 장이팡이 린하오를 노려보며 물었다.

"네, 제가 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