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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89

승무원은 린하오의 모습을 보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아가씨, 이건 그의 오래된 지병이에요. 잠시 누워서 물 좀 마시면 괜찮아질 거예요. 혹시 그가 누울 만한 장소를 찾아주실 수 있을까요?" 이때 장야오가 린하오와 호흡을 맞추기 시작했다.

장야오의 협조에 린하오는 무척 고마웠다. 역시 장야오는 자신의 마음을 잘 아는 사람이었다.

물론, 린하오는 이곳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승무원을 성희롱하거나 무슨 짓을 하면, 분명 다른 사람들이 볼 테니 사람이 없는 곳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승무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