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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6

"아, 린하오가 왔구나. 어서 앉아."

칠장로는 린하오에게 자리를 권하며, 그의 모습을 살펴보더니 웃으며 물었다.

"날 찾아온 걸 보니,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나?"

"어르신께서 점을 치십니까?" 린하오는 잠시 놀란 표정을 짓더니 웃으며 물었다.

"아니지, 네가 오는 모습을 보니 표정이 좀 이상하더구나. 아마도 누군가와 싸움이 있었던 모양이지?" 칠장로가 웃으며 물었다.

"역시 어르신은 눈 하나 빠뜨리지 않으시는군요. 뭐든 어르신 눈을 피할 수 없네요." 린하오는 웃으며 시골에서 검은 옷을 입은 자들과 싸웠던 일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