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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12

지금 몸을 완전히 숙이는 바람에 안쪽의 풍경이 모두 드러나고 말았다.

두 개의 풍만한 것이 안에서 어렴풋이 보이는 정도가 아니라, 오히려 하얗게 빛나며 그대로 노출되어 있었다.

"헐, 속옷도 안 입었네. 이렇게 크다니, 진짜 너무하네." 임호는 그 광경을 보고 저도 모르게 꿀꺽 소리를 내며 침을 삼켰다.

왕 부장은 임호의 뜨거운 시선을 느꼈는지 그를 흘깃 쳐다봤는데, 그가 자신의 상체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무의식적으로 고개를 숙여 자신을 내려다봤다.

"악!" 왕 부장이 놀라 소리를 지르며 급히 양손으로 가슴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