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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5

지금 그녀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라 있었다. 하지만 린하오가 그녀를 보았을 때는 속으로 웃음이 나왔다.

장야오는 한 손으로 자신의 바지 속을 계속 만지작거리고 있었고, 얼굴은 붉게 상기되어 있었다. 다른 한 손으로는 자신의 상체를 감싸 안으며 걸으면서 스스로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아마도 얼이의 신음소리를 듣고 참을 수 없어서 스스로 위안을 삼다가 도저히 견딜 수 없어 이곳으로 달려온 것 같았다.

"장야오, 옷 벗어." 린하오가 부드럽게 말했다.

얼이는 이미 린하오의 격렬한 움직임에 정신이 혼미해져 몸을 좌우로 흔들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