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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102

"좋아."

......그리고 그 시각, 장야오와 장양은 양팅의 집에 앉아 있었다.

"제 말이요, 숙모, 이제 아이가 생겼잖아요.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우리는 알잖아요. 이 아이가 린하오의 아이라는 걸. 그러니 우리랑 함께 현성으로 가는 게 어떨까요?" 장야오가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맞아요. 그러면 서로 도울 수도 있고, 그렇지 않으면 린하오가 숙모를 돌보려고 여기저기 뛰어다녀야 할 텐데요." 옆에 있던 장양도 거들었다.

"안 돼요. 그렇게 되면 모두가 이 아이가 린하오의 아이라는 걸 알게 될 거예요." 양팅이 머리를 흔들며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