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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91

림하오가 팔로 림시란을 안았을 때, 림시란은 약간 부끄러웠지만 이미 자신의 몸을 림하오에게 다 보여줬으니 다시 몇 번 더 보인다 해도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 작은 색마." 림시란은 림하오에게 이렇게 안겨 교태 있게 한 번 쳐다보며 말했다. 그 한마디 애교에 림하오의 마음은 거의 녹아내릴 것 같았다.

"헤헤, 난 우리 시란이를 유혹하러 온 거야!" 림하오가 말하면서 큰 손으로 림시란의 어깨를 살짝 쓸자, 림시란의 수건이 순식간에 미끄러져 내려갔다.

림시란의 가슴에 있는 두 개의 하얀 봉우리가 순간 림하오 앞에 모두 드러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