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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57

진텐은 한참 동안 자신의 기억 속을 뒤져봤지만, 그런 사람을 찾을 수 없었다. 이 사람은 대체 누구의 부하일까? 보아하니 아가씨와의 관계도 꽤 좋아 보였다.

진텐은 이 린하오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지만, 란란은 알아차렸다. 이 사람이 종문에서 상대해야 할 그 사람과 어쩜 이렇게 닮았을까?

"저 사람이 오늘 밤 칠 어르신을 구해간 사람이에요!" 진텐이 짜증스럽게 말했다.

전체 감시 화면을 통해 이제 완전히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로 칠 어르신을 구하러 온 사람은 이 남자와 저 여자뿐이었다.

이건 정말 진텐의 부하들에게는 최대의 모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