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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45

"그 부하는 다리에 힘이 풀려 거의 바닥에 주저앉을 뻔했다.

그는 이 소식을 도형에게 말해도 도형이 절대 믿지 않을 거라는 걸 알았지만, 사실이 그랬다. 그들은 용아전투대 대원들이었다. 이 깡패들이 아무리 대단해도 용아전투대 대원들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른 차원이었으니까.

"너희들 뭐하고 멍하니 서 있는 거야? 빨리 지원하러 가라고!"

도형은 부하들에게 지시하고 자신은 재빨리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 방을 향해 달려갔다. 도형은 마음속으로 기도했다. 칠 어르신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기를!

도형이 칠 어르신의 방 밖에 도착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