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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1037

지금은 칠야(七爷)의 생사가 불명확한 상태라 삼자(三子)도 함부로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친톈(秦天)은 밖으로는 칠야가 혼수상태에 빠지기 전에 모든 일을 자신에게 맡겼다고 발표했고, 상관완얼(上官蜿儿)도 지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을 보면 아마 친톈에게 통제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다.

"음, 알겠어요, 칭 언니. 잘 쉬세요. 나중에 다시 돌아올게요!" 린하오(林浩)는 장칭(蒋晴)의 몸을 살짝 꼬집더니, 옷을 정리한 후 장칭과 작별하고 빌라 밖으로 걸어나갔다.

"린하오, 너희가 정말 명강의원(明江医院)에 손을 대려는 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