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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807

소북진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묘강구녀를 바라보며 무력하게 말했다. "내가 널 찾아다니느라 애먹고 있었는데, 네가 스스로 문전에 찾아오다니. 자진해서 자수할래, 아니면 내가 직접 너를 경찰서에 데려다줄까?"

"너는 배후에 있는 사람을 찾아야 할 거야." 동매가 차갑게 웃었다.

"너가 내 오빠에게 독충을 사용한 그 구녀야?"

이신월이 호기심에 앞으로 나서며 말했다. "고대 무술을 전승받았다고 들었는데, 내가 보기엔 별 거 아니네. 엉덩이도 작고, 가슴도 그렇게 작고, 정말 평범하구나."

"뭐라고?" 동매의 표정이 급변했다.

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