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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96

표범의 말을 들은 수북신은 즉시 침착한 목소리로 말했다. "내가 지금 본부로 가겠어."

전화를 끊은 수북신은 차를 최고 속도로 달려 원영 보안 본부로 향했다.

지금 가장 중요한 약재는 바로 용연이었다. 이것은 전설 속 진룡의 침이라고 하는데, 세상에 어디 진짜 용이 있겠는가?

만약 조상님의 의술 전승에 이 물건이 실제로 존재했다는 기록이 없었다면, 수북신도 아마 그것을 단순한 전설로만 여겼을 것이다.

사실 수북신이 가장 걱정했던 것은 이 약재를 구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이었다. 지금 갑자기 소식을 들었으니, 그의 마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