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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84

길에서 수자앙이 웃으며 말했다. "하하, 형, 형 말솜씨 정말 대단해요. 이렇게 큰 상황도 다 대처할 수 있다니."

"서민들은 가장 순수한 법이야. 네가 그들에게 베푼 선행은 그들 모두 기억하고 있어. 정말 살기 힘들지 않으면 누가 이런 큰 소동을 일으키고 싶겠어." 수베이첸이 한숨을 쉬었다.

"이번에는 양종예가 스스로 자초한 일이에요. 성질이 아주 악질적이라 심지어 국제 언론까지 주목했잖아요. 이번에는 형이 너무 가볍게 때린 거예요. 사실 그를 죽여도 아무 문제 없었을 텐데요." 수자앙이 분개하며 말했다.

"난 싸움이나 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