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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66

수북신의 말을 들은 문락은 망설이며 말했다. "수 의사님, 회장님은 평소에 매운 음식을 드시지 않는데, 이 국은 악마적으로 매운 것으로 유명하거든요. 회장님의 위장이 견디지 못하실까 봐 걱정됩니다."

"그럼... 첫 번째 방법을 시도해 볼까요?"

"그건 회장님께서 빨리 나아지고 싶으신지에 달려 있죠. 하하, 비록 이 방법이 조금 파격적이긴 하지만, 효과는 정말 좋습니다. 회장님께서 한번 시도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제 의성(醫聖)의 명성을 걸고 함부로 하지는 않을 테니까요."

수북신이 미소를 지으며 회장님께 말했다.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