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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4

노태야가 친히 이름을 하사하는 것을 보고, 수북진이 웃으며 말했다. "여동생, 노태야가 정말 너를 아끼시는구나. 내가 수가에 왔을 때는 이렇게 든든하게 지원해주지 않으셨어. 그래서 나는 스스로 그 무례한 사람들을 상대해야 했지."

노태야가 웃으며 꾸짖었다. "난 그저 네가 평범한 사람에서 수가의 적자가 되면서 얼마나 변했는지 보고 싶었던 거다. 결국 너는 여전히 강한 수완을 가졌더구나. 네 윗사람까지도 때릴 정도로 말이야."

"그건 노태야께서 반드시 저를 지지해주실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수북진이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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