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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751

룸 안에서 수북신은 위천성을 차갑게 바라보며 말했다. "이건 첫 번째 발작일 뿐이야. 앞으로 매일 한 번씩 발작이 일어날 거야."

"게다가 발작이 일어날 때마다 네 팔의 괴사 정도가 점점 심해질 거야. 결국엔 온몸의 피부가 이렇게 변하고, 마지막엔 서서히 심장으로 퍼져나갈 거야. 그 과정 내내 넌 또렷한 정신으로 뭔가가 너를 조금씩 삼켜가는 걸 느끼게 될 거고."

"안 돼, 이럴 순 없어. 이건 불법이야. 너... 너를 고소할 거야... 고소할 거라고."

이때 위천성은 너무 급해서 말이 횡설수설해졌고, 논리도 흐트러졌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