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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80

곽경명은 이때 매우 자부심에 찬 모습이었고, 이런 그의 모습에 소북신은 자연스럽게 경외감을 느꼈다.

"허허, 스승님의 상황은 꽤 특별한 것 같네요. 다만 한 가지 궁금한 게 있는데, 이렇게 자신의 잠재력을 무리하게 짜내는 것이 몸에 정말 아무런 영향도 없는 건가요?" 소북신이 물었다.

곽경명이 대답했다. "지금까지는 특별한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어. 너는 신의(神醫)인데, 내 몸에 숨겨진 질병이 있다면 며칠 전에 진맥했을 때 분명 뭔가 알아챘을 거야."

그의 말을 듣고 소북신은 고개를 끄덕였다.

"기억해라, 이 세상에 절대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