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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677

림청아가 가장 먼저 사직한 여자아이에게 물었다. "이름이 뭐니?"

이 여자아이는 일처리가 과감하고 성격이 활달해서 림청아가 좋아하는 타입이었다. 그래서 그녀는 이 아이를 정성껏 키워볼 생각이었다.

비록 이 여자아이가 지금은 갓 졸업한 대학생이지만, 나중에 조금만 더 경험을 쌓으면 자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사장님, 제 이름은 석천이에요." 여자아이가 대답했다.

"너희 집은 아마 그렇게 부유한 가정은 아닐 텐데, 그 여자가 입이 좀 거칠긴 했지만 급여는 너희 같은 갓 졸업한 대학생들에게는 낮은 편이 아니었어. 왜 사직을 ...